[오늘까지 살아 있음에 감사(感謝)하며] 인생(人生)은 내 생각과 원(願)대로 만 되지않는다. 하늘의 뜻과 자연(自然)의 섭리(攝理)대 로 알듯 모를 듯 이어져간다. 늙음에 저항(抵抗)하기보다는 나이 들어감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는 순종(順從)의 마음으 로 살아야 한다. 하늘의 순리(順理)를 어기고살면 행복(幸福)보다는 불행(不幸)을 만날 확률(確率)이 결과적 (結果的)으로 많아진다. 행복의 조건(條件)은 꼭 많은 것이나 높고 귀(貴)하고 화려(華麗)한 곳에만 있지 않는다는것 을 알고 있는 그대로 만족(滿足)하는 심성(心性)이면 족(足)하다. 자연(自然)에 순종(順從)하며 욕심(慾心) 없이 있는 그대로 사는 것은 축복(祝福)이고 은혜( 恩惠)다. 욕심 없이 사물(事物)을 보며 평화(平和)롭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