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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다 가는 것도 실력이다

잘 살다 가는 것도 실력이다." 끝까지 존엄하게 살다 가려면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 그 답을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장례식장! 친구 아버님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친구가 말했다. "친구야! 너 그거 아니? 사람이 죽는 것도 실력이 있어야 돼! 그런 면에서 우리 아버지는 정말 대단한 실력으로 끝까지 스승 노릇 하셨어." 고인은 반 년 전 암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다고 한다. 갑자기 닥친 죽음 앞에서 당황할 법도 하지만 그분은 차분히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했다. 혼자 살 아내를 위해 자그마한 집으로 이사를 하고, 재산을 정리해 자식들에게 선물처럼 조금씩 나눠주셨다. 그리고 이런 말씀을 남기셨다. "사람은 마지막까지 잘 아파야 되고, 잘 죽어야 된다. 그래서 아버지가 아플 때 쓸 비..

인생과 삶 2026.09.19

눈과 마음을 가두는 '세 가지 그물'

눈과 마음을 가두는 '세 가지 그물' 세상에는 사람의 눈과 마음을 가두는 세 가지 그물이 있다고 한다. 첫째, 공간의 그물이다. 우물 안 개구리에게는 바다를 설명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개구리는 자신이 사는 작은 우물이라는 공간안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둘째, 시간의 그물이다. 여름 한 철 살다 사라지는 곤충에게는 겨울의 얼음을 설명할 수 없다. 자신이 경험한 계절만 세상의 전부라고 믿기 때문이다 셋째, 지식의 그물이다. 자신의 지식이 최고라고 믿는 사람에게는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줄 수 없다. 이미 스스로 만든 생각의 틀 안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깊은 이야기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작은 우물 하나씩을 품고 산다. 자기가 살아온 환경, 경험, 나이, 직업, 학력, 신념… ..

인생과 삶 2026.09.07

"어리석은 자는 세상을 바꾸려 하지만,지혜로운 자는 자신을 바꾼다."

"어리석은 자는 세상을 바꾸려 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자신을 바꾼다." 오랜 옛날 자기의 위엄을 나타내기 좋아 하는 왕은, 외출할 때마다 돌멩이들 때문에, 발이 아프고 상한다고 신하들에게 "내가 다니는 모든 길에 쇠가죽을 깔아라!" 하고 명령을 내렸다. 이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고, 사람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 나라 안의 소를 다 잡은들 모든 길에 쇠가죽을 깔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한 현자가 왕 앞에 가더니, "왕이시여! 온 땅을 쇠가죽으로 덮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폐하의 발을 쇠가죽으로 잘 싸고 다니시면, 먼지도 묻지 않을 것이고, 상처도 나지 않을 것이 아닙니까?" 하였다. 이 말을 들은 왕은 무릎을 쳤다. "그것 참 좋은 생각이다." 이렇게 해서 지금의 구두가 생기게 되었다고 한..

인생과 삶 202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