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삶 90

살아가는 법을 배우십시요

살아가는 법을 배우십시오 1. 살아가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죽는 법을 알게 됩니다. 죽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됩니다. 훌륭하게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언제라도 죽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2. 자신의 몸이나 병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십시오. 몸은 우리의 일부 일 뿐, 결코 전체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렇게 위대한 이유는 몸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감정과 통찰력, 직관을 지닌 존재들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감정과 통찰력과 직관이 남아 있다면 우리는 아직 우리의 자아를 잃어버린 것이 아닙니다. 3. 화가 나면 화풀이를 하십시오. 항상 좋은 사람인 척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좋은 사람인 때가 더 많은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극도로 화가 났을 때는 그 감정을 밖으로..

인생과 삶 2025.06.10

후회가 없는 아름다운 삶

후회가 없는 아름다운 삶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하는 이가 자신 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 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쪽에 내가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굳이 세상과 발맞추고 너를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하지 말고 욕심을 타이르면서 천천히 가자.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

인생과 삶 2025.06.04

삶의 지혜가 묻어 나는 글

삶의 지혜가 묻어 나는 글 사람들은 그때... 라고 지나버린 후회스런 말을 자주 한다 그때 참았더라면, 그때 잘했더라면, 그때 알았더라면, 그때 조심했더라면, 훗날에 지금이 바로 그때가 될텐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어리석게도 오늘도 자꾸 그때만을 찾고 있다. 게으른 사람에겐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는다.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 법이다.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않고, 속이 가득차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가 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을 때다. 사람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나, 많이 아는 사람은 아무 말..

인생과 삶 2025.05.30

나이들면 이런마음으로 살아갑시다

나이들면 이런마음으로 살아갑시다                        삶을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남을 원망하지 말고  부모로서 자식이 잘되길 바래도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 하지 말고  지난날을 후회하지 말고  내 운명이라 생각하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운명이 다 해 세상 떠날 때  지금까지 추구해온 (富)부와 (權力)권력  (名譽)명예 다 놓아 버리고  빈손으로 홀가분하게 미련 없이  미소 짓고 떠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살아요   (財物)재물이 많아도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재물을 모으려고  발버둥 치면 재물의 노예가 되어 가진 재물에 만족하지 못해 마음이 가난하고  많은 (財物)재물이 없어도 가진 것에 (滿足)만족하고  분수에 맞게 즐겁게 살면  마음이 (富裕)부유해 (富者)부자입니다  가난..

인생과 삶 2025.02.16

삶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삶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사람이 오만해진다. 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덜 갖고도 더 많이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전에는 무심히 관심 갖지 않던 인간관계도 더욱 살뜰히 챙겨야 한다. 더 검소하고 작은 것으로써 기쁨을 느껴야 한다. 삶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어떤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들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일이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당했을 때 도대체 나는 누구지?' 하고 자기 존재를 확인..

인생과 삶 2025.02.03

아름다운 인생의 결실

아름다운 인생의 결실 남의 좋은 점을 보는 것이 눈의 베품이요 환하게 미소 짓는 것이 얼굴의 베품이요 사랑스런 말소리가 입의 베품이요 자기를 낮추어 인사함이 몸의 베품이요   곱고 착한 마음 씀이 마음의 베품이니 베풀 것이 없어서 베풀지 못함이 아니라 베풀려는 마음이 고갈되어 있는 것임을 알라   만약 너희에게 구걸하는 사람이 찾아오면 그를 자신을 일깨우는 스승이라 생각하고 그가 나의 보살행의 바탕이라 생각하고 나의 가르침을 따라 베풀겠다는 생각을 하라 재물을 베풀면서 아깝다는 마음이 없어야 탐욕심이 없어지고 구걸하는 사람에게 자비심을 내야만 분노심이 엷어지며 베풀면서 깨달음을 기원하였으면 어리석음이 엷어진다. 성인들의 좋은 말씀은 눈에 담기만 하지말고 마음에 담고 새겨서 행동으로 옮겨야 아름다운 인생의..

인생과 삶 2025.01.07

나이로 살기보다는 생각으로 살아라

◎ 나이로 살기보다는 생각으로 살아라. ◎나이로 살기보다는 생각으로 살아라99℃사랑이 아닌 100℃사랑으로 살아라속담에.."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이란 말이 있다. 모든 음식에는 적정 온도가 있기 마련이다.사랑에도 온도가 있다.사랑의 온도는 100℃이다.너무 많은 사람들이 99℃에서 멈춰 버린다.기왕 사랑하려면사랑이 끓어오르는 그 시간까지 사랑하여라.계란후라이가 아닌 생명으로 살아라.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면생명(병아리)으로 부활하지만.남이 깰 때까지 기다리면계란 후라이 밖에 안 된다.더군다나 뱀은 그 허물을 벗지 않으면죽는다고 하지 않은가?남이 너를 깨뜨릴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은 비참한 일이다.관습의 틀을 벗고,고정관념을 깨뜨려,매일 새롭게 태어나라.돼지로 살기보다는..

인생과 삶 2024.12.02

노년의 자기관리

노년(老年)의 자기관리(自己管理) 준비한 노년은 꽃보다 아름답고 희망과 행복은 늙지 않는다. 노년의 자기관리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필수과목이다. 시련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낸 노년은 새로운 황금기에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보람찬 삶을 누릴 수 있다. 행복한 노년은 피나는 자기관리의 열매다. 자기관리는 절제로 시작하여 절제로 끝나는 인고의 열매임으로 이를 받아드릴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은 이미 자기관리에 성공한 사람이다. 자기관리가 잘된 사람은 건강하고 가족관계가 좋으며 우정이 돈독하고 생활이 궁핍하지 않으며 감성이 풍부하고, 긍정적이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특성이 있다. 전혀 이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자기관리에 결함 때문이다. 자기관리는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모든 면에 절제하며 노력과 인..

인생과 삶 2024.11.18

인생의 참 맛을 아는 사람

인생의 참 맛을 아는 사람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받기만 하려는 마음이 많다보면 상대방은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 들이는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인생과 삶 2024.11.11

황혼의 자유

黃昏의 自由    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으면 먹고.. 웃고 싶으면 웃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自由. 늙음이 아니면 어찌 누릴 수 있으리   일하기 싫으면 놀고.. 놀기 싫으면 일하고.. 머물기 싫으면 떠나고.. 떠나기 싫으면 머물고.. 바람처럼 살 수 있는 이 幸福! 늙지 않으면 어찌 맛 보리오!   회한의 벼랑 끝에서 돌려 달라.. 돌려 달라.. 악다구니를 쓴다해서 되돌아올 靑春도 아니지만 계절로 치면 낙엽 지는 늦가을 이고 하루로 치면 해가 기우는 오후 황혼쯤에 있는데.. 예서 무얼 더 바라겠는가? 예서 무얼 더 얻으려 하겠는가?   그러나 황혼 길에 울긋불긋 예쁜 자태를 뽐내는 꽃들 보러 배낭 하나 둘러메고 산에도 가고! 절친들과 당구도 치고, 맛집 찾아서 식도락도 즐기며 흘러흘러 갈..

인생과 삶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