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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어른

[노인(老人)과 어른] 노인이 많으면 사회가 병약해 집니다. 하지만 어른이 많으면 이 사회가 윤택해 지는 것입니다. 음식도 시간이 흐를수록 부패하는 음식이 있고, 발효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노인이 되는 사람과 어른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인은 나이를 날려버린 사람이지만, 어른은 나이를 먹을수록 성숙해지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노인은 머리만 커진 사람이고, 어른은 마음이 커진 사람이 아닌가요? 또한, 노인은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지만, 어른은 어린 사람에게도 배우려 합니다. 또 노인은 아직도 채우려 하지만, 어른은 비우고 나눠 줍니다. 노인은 나이가 들수록 자기만 알지만, 어른은 이웃을 배려합니다. 노인은 나를 밟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지만, 어른은 나를 밟고 올라서..

인생과 삶 2024.01.21

나이들어 대접받는 비결 10가지

나이들어 대접받는 비결 10가지 1,정리정돈(clean up) 나이 들면 일상의 관심과 애착을 줄이고 몸과 집안과 환경을 깨끗이 해야 한다. 일생동안 누적된 생활습관과 잡다한 용품들을 과감히 정리하라. 서책 골동품 귀중품 등도 연고 있는 분에게 생시에 선물하면 주는이나 받는이가 서로 좋다. 이것이 현명한 노후관리의 제1조다. 2.몸치장(dress up. or fashion up) 언제나 몸치장을 단정히하고 체력단련과 목욕은 일과로 하라. 체취도 없애고 건강에도 좋다. 의복도 깨끗하고 좋은 것을 때 맞추어 갈아 입어라. 옷이 날개란다.늙으면 추접하고 구질구질 해지기 쉽다. 3.대외활동(move up) 집안에 칩거하기보다. 모임에 부지런히 참가 하라. 세상 돌아가는 정보 소식을 얻게 된다. 동창회 직장모임은..

인생과 삶 2024.01.11

덕이란?

덕(德)이란? 덕(德)이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얻은 수양의 산물이며 노력의 결과입니다. 세상에는 스스로 빛과 향기를 드러내는 존재와 제 스스로는 아무 것도 드러내지 않으면서 다른 존재들이 빛과 향기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물과 꽃이 그런 관계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물은 항상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 세상의 온갖 오물을 다 받아들이고 정화시키며 씻어줍니다. 바위 틈과 험한 계곡을 마다하지 않고 모든 생명을 위해 묵묵히 그리고 쉬지않고 흐르며 생명을 낳고 키워줍니다. 그런 물과 같은 사람, 물과 같은 인생이야말로 가 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존재라 말할 수 있습니다. 다들 제 빛깔과 향기를 드러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이 세상에서 물과..

좋은 글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