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人生)은 즐기는 사람의 것이다] 못 배운 사람은 배운 사람이 부럽다 하고, 못 가진 사람은 가진 사람이 부럽다한다. 그러나 배운 사람이나 가진 사람도 자식(子息) 잘 둔 사람이 부럽다 한다. 그런데 자식 잘 둔 사람은 건강(健康)한 사람이 부럽다 하고, 건강한 사람은 부부 함께 산으로 가는 사람이 부럽다 한다. 함께 인생을 즐기며 사는 모습 그보다 더아름다운 행복(幸福)이 어디 있을까? 흔히 인간사(人間事)나 우주(宇宙)의 삼라만상(森羅萬像), 아는 것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고, 느끼는 만큼 사랑하고, 사랑하는 만큼 즐길 수 있다고 했다. 그래 우리들의 삶, 경쟁(競爭)과 스트레스 속에 싸움질이지만 스스로 알아서 느끼고 사랑하며 즐기고 사는 것이 행복이려니, 무슨 탐욕(貪慾), 무슨 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