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도 짧은 우리의 인생 길☆ 길어야 100년도 안되는 짧은 인생길에서 어찌 어찌 높아 지고 무엇 무엇 좀 움켜쥐었다고 우쭐대고 자랑 하며 뽐냄을 즐겨 하는 사람들아... 노랑 빨강 울긋 불긋 온 산을 치장하던 아름다운 단풍들도 보라... 분홍 온갖 교태로 아름다움을 뽐내던 예쁜 꽃 들도해지고 밤이 되면 모두가 어둠속에 뭍혀 같은 색갈이 되고 천하제일 권세가와 부호라는 사람들도 생전의 영웅호걸 경국지색 절새미인도 이승의 울타리 넘으면 백골이 된다네 있음을 자랑하고 높음을 뽐내며 무너지고 사라질 물사에 목을매고 단풍놀이 영원할듯 기뻐웃는 어리석은 사람들아... 엄동설한 매서운 바람 이제 곧 닥쳐 오리니. 소리 없이 흐르는 세월 앞에 금석 인들 온전 할까... 보시게 그 많은 사람들이 이리 몰리고 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