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4

술에 관한 명언/속담/격언

[술에 관한 명언(名言)/속담(俗談)/격언(格言)] 1. 술에 대한 긍정적(肯定的) 명언(名言) 01. 술 마시는 시간을 낭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그 시간에 당신의 마음은 쉬고 있으니까. 02. 술은 차(茶)를 대신할 수 있지만 차는 술을 대신할 수 없다. 03.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 사리 분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04. 술과 여자와 노래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평생 동안 바보로 지내게 된다. 05. 한 잔의 술은 재판관보다 더 빨리 분쟁을 해결해준다. 06. 그 술의 힘, 그 술의 맛, 그 술의 멋, 네 피 속에 불사의 생명을 부으리라. 07. 술은 인간의 성품을 비추는 거울이다. 08. 술은 입 속을 경쾌하게 한다. 그리고 술은 다시 마음속을 터놓게 한다. 이렇게 해서 술은 하나의 도..

좋은 글 2023.09.23

노후를 화창한 가을날 처름 살고싶다

◈ 노후를 화창(和暢)한 가을날 처럼 살고 싶다 ◈ 노후를 화창한 가을날 처럼 살고 싶다. 노년의 삶이 늘 평탄하기만을 기대할 수는 없으나 정신과 감성을 곱게 가꾸고 다듬어 가며, 인자한 노년으로 여유롭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수채화를 그리는 고운 심성으로, 삶을 다하는 날까지 살고 싶다. 마음가지기에 따라 즐겁고 행복할 수 있음을 오랜 삶의 경험을 통해 배워 알게 되었으니, 이제는 절제하며 간결하게 고운마음으로 더 감사하며 즐겁게 살고 싶다. 화창한 가을날 처럼 마음을 밝게 만들어 내 노년을 행복하게 살고 싶다. 시기와 원망, 욕심과 불평, 미움을 모두 감사와 기쁨으로 바꾸어가며 노년의 삶을 화창한 가을날 처럼 화려하고 멋지게 살고 싶다. 사랑하고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에도 아깝고 부족한 이 세상..

좋은 글 2023.09.11

온 가족이 품어야 할 10가지 단어

[온 가족(家族)이 품어야 할 10가지 단어(單語)] 01. 이해(理解) 서로의 생각과 의견 등을 이해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가족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02. 대화(對話) 가정에서 대화의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터놓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가 가족 중에 있어야 합니다. 03. 용서(容恕) 가정에서는 어떠한 일이든 잘못은 꾸짖되 그 후에 용서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04. 사랑 잘못은 꾸짖고, 잘한 것은 칭찬해주는 올바른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05. 인정(認定) 가정에서라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06. 공간(空間)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부모는 물론 아이에게도 혼자 휴식하고, 놀이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07. ..

좋은 글 2023.08.31

몸을 급격하게 늙게 하는 요인

[몸을 급격(急激)히 늙게 하는 12가지 요인(要因)]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이것을 건강수명이라고 한다. 노화가 진행되면 인지기능, 운동능력, 정신건강 등 전반적으로 활력이 감소하고 여러 질병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노년기에 매우 중요하다. 시력 및 청력의 저하, 방광의 문제, 현기증, 낙상, 섬망(의식이 흐리고 착각과 망상, 헛소리 등을 하는 증세), 그리고 치매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고 나타나는 경우를 ‘노인증후군’이라고 한다. 노쇠함이나 노인증후군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적절한) 대처는 급만성 질병이나 기능소실 등 합병증 발생을 예방해 보다 건강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가능케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음은 ..

건강교실 2023.08.21

재미있는 우리말

[재미있는 우리말 유래(由來)] 1. 어처구니 첫째: 궁궐의 전각이나 남대문 같은 문루의 기와지붕 위에 사람이나 갖가지 기묘한 동물들의 모양을 한 토우(土偶: 흙으로 만든 인형)들이 있는데 이를 '어처구니'라고 합니다. '어처구니없다'라는 말의 유래는 궁궐, 또는 성문을 짓는 와장(瓦匠)들이 지붕의 마무리 일로 어처구니를 올리는데, 이걸 실수로 잊어버리는 경우 '어처구니없다'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둘째: 어처구니는 맷돌의 손잡이를 가리키는 순 우리말입니다. 그 무거운 돌 두 짝을 포개어 놓고 한쪽 방향으로 돌려야 하는데, 손잡이가 없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겠네요. 2. 시치미 전혀 모르는 일인 양 딴 청을 피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시치미는 사냥에 쓰려고 길들인 매의 꽁지 깃털에 매달아 놓은 마름 ..

좋은 글 2023.08.04

좋은 생각 품고 살기

좋은 생각 품고 살기♡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 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 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기쁜 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 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고 살면 됩니다.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품어도 되고 누군가의 맑은 눈동자 하나, 미소 짓는 그리운 얼굴하..

좋은 글 2023.07.18

늙음의 미학과 인생 무상

늙음의 미학(美學)과 인생무상(人生 無常) ◯ 늙음의 美學 느티나무 잎 하나 빙그르르 휘돌며 떨어진다. 내 삶의 끝자락도 저와 같다. 어느 바람에 지는 줄 모르는 낙엽이 땅에 떨어지기까지는 순간이지만, 그럼에도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것은 분명히 절규가 아니라 춤추는 모습이다. 낙엽 지기 전의 마지막 모습은 어떠했을까. 아름다운 단풍이었다. 말년의 인생 모습도 낙엽처럼 화사(華奢)하고 장엄(莊嚴)한 파노라마(panorama) 이어라. 적어도 나의 경우에는 봄꽃보다 가을 단풍을 더 아름답게 본다. 아침 이슬도 아름답지만, 해 질 녘의 저녁놀은 더 아름답다. ‘삶의 유혹(誘惑)’과 ‘죽음의 공포(恐怖)’ 이 두가지에서 벗어나고자 고민하는 것이 인생의 참 공부다. 죽음을 향해 가는 길이, 늙음의 내리막 길이다. ..

인생과 삶 2023.07.10

메디칼 리제이션 이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메디컬 리제이션(medicalization) 이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65歲 이상은 꼭 보세요 ♧요즘 社會學 용어로 떠오름 '메디 컬라제이션'에 대하여 심심풀이 삼아 한번 들오 보세요? ♧著者와 가까운 한 친구가 있다. 그는 올해 75세로 老年期에 들어와 있다. 30년 넘게 직장 생활을 했고, 60세 은퇴 후 몇 년간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고, 건강에도 자신이 있어 어지간한 몸의 불편은 대수롭지않게 넘겼다. ♧동창뿐 아니라 직장생활 등으로 맺어진 인맥도 살아 있었고, 이런저런 모임도 심심찮게 있어서 나름대로 활기있는 老後생활을 즐겼다. ♧그러다 70대로 들어서자 건강에 문제가 조금씩 나타 나면서 그의 生活도 달라져 갔다. ♧쾌활과 낙천은 슬금슬금 어디로 도망가고, 부정과 불안이 반쯤 망가진 팔랑개비처..

건강교실 2023.06.30

나이와의 싸움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가?

[나이와의 싸움(안티에이징:anti-aging)에서 어떻게 대처(對處)하는가?] “우리는 과연 제대로 늙어가고 있는가?” ‘안티에이징’이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모두가 짐작하는 것이지만, ‘안티에이징’이란 노화 방지 또는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는 뜻(항노화:抗老化)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과 마음이 늙어가는 속도를 늦추는 것을 의미한다. 육체적으로 노인이라고 할지라도 젊은이와 같은 활력적인 생활을 해가는 것을 상징한다. 안티에이징은 또한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 정신과 연결돼있는 영역이다. 그래서 안티에이징은 의학, 생물, 심리, 사회영역에서 다차원적으로 설명되고 있다. 각자의 관심에 따라 정의되고 있지만 보통‘나이와의 싸움’ 혹은 생명연장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따라서 이러한 안티에이징과 관련된 실..

인생과 삶 2023.06.19

심여수의 삶

[심여수(心如水)의 삶] “햇빛과 같이 밝고 연꽃과 같이 맑은 생각으로 오늘의 문을 열고, 날마다 기쁜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그리고 늘 감사하며 살자!” 같은 물이라도 뱀이 마시면 독(毒)이 되고 젖소가 마시면 우유가 됩니다. 똑같은 종이도 생선을 싸면 비린내가 나고 향(香)을 싸면 향기가 납니다. 독과 비린내는 버리고 우유와 향기가 되어 나의 생활이 이웃에게 모범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가정은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행복해 질 것입니다. (1) 이것이 심여수(心如水)의 삶, 마음가짐입니다. 태산(泰山)이 안개에 가렸다고 해서 동산이 될 수는 없고 참나무가 비에 젖었다고 해서 수양버들이 될 수 없듯이 걸레를 빤다고 행주가 될 수 없고 여름에 고드름이 얼면 인류에 큰 재앙이 올 것입니다. 파리 모기가 귀찮..

좋은 글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