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삶

곱게 늙는 것은 축복입니다

매일 기쁨 2020. 7. 29. 11:35

[곱게 늙는 것은 축복(祝福)입니다]


 


모든 사람은 행복하게 살고 곱게 늙고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행복이고,

 

곱게 늙는 것입니다. 행복과 곱게 늙는 길에 걸림돌은 욕심이고 원망이며 분노입니다.

 

나이 많아서 욕심과 분노에 매이지 않고 곱게 늙어갈 정답을 찾는것은 개성이 다른 각 사람의 몫일 수밖에 없습니다.

 

삶의 기본문제를 우선 스스로 해결해야합니다. 병마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는 건강과 먹고 사는 문제의 고민에서 벗어나서

 

자신을 슬기롭게 다스릴 정신적 능력이 있어야 곱게 늙을 수 있는 기본이 구비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늙음을 긍정하고 나이 듦이 저주가 아닌 축복으로 받아드리고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곱게 늙어갈 수 있는 길에 한걸음 가까이 가게 됩니다.

 

과한 욕심은 늙은이를 비참하게 만들고 감사가 주는 만족과 평화를 모르게 하며 행복의 길을 막고 늙음의 깊은 신비가 주는 오묘한 즐거움에서 점점 멀어지게 합니다.

 

늙은이가 품고 있는 원망과 분노도 사람을 병들게 하고 불행한 늙은이가 되는 중요한 원인입니다.

 

모든 잘못을 남에게 돌리며 한(恨)을 품고 평생 억울해 하며 용서 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역시 근본적으로 곱게 늙어갈 수 없게 만드는 길입니다.

 

사랑과 감사와 만족은 곱게 늙어갈 기초심성을 만들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게 하며 늙은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슬기로운 방법입니다. 아름다운 삶의 완성을 위해서는 곱게 늙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영겁의 시간 속에서 오직 한번 허락한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원망과 분노와 미움으로 소비하고 과한 욕심으로 자신을 계속 닦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늙어갈수록 생활을 더욱 간결하고 소박하고 검소하게하며 유유자적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사는 것은 하늘의 은혜와 축복입니다.

 

진정 오늘까지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만족하고 즐거워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늙음은 축복이고 축제입니다. 진정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서 곱고 멋지게 늙어가는 것이 자연의 섭리고

 

하늘의 큰 뜻에 순응하는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늙은이는 더욱 행복하게 살아야 하고 곱게 늙어야 합니다. <다래골 著>

 

[이야기 나눠야 건강(健康)하게 오래 산다]

전문가들은 노년층 대화가 인지기능, 신체기능, 정서기능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꾸준한 운동이나 올바른 식습관이 건강에 좋다는 건 이미 알려져 있다.

 

여기서 운동이나 식습관처럼 중요한 건강 습관이 있다. 바로 '말하기'다. 특히 65세 이상 노년층일수록 그렇다.

 

대화를 제대로 하지 않는 노년층은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덴마크 코펜하겐 병원 연구도 있을 정도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타인과 대화하지 않는다. '점잖아 보이지 않는다.'는 편견 때문이다.

 

1.인지(認知), 신체(身體), 정서기능(情緖機能) 모두에 긍정적 효과(肯定的 效果)

 

전문가들은 노년층 대화가 1)인지기능 2)신체기능 3)정서기능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먼저 대화를 할 때는 듣기, 말하기, 생각하기의 세 과정이 함께 이뤄져 뇌에 다양한 자극이 간다. 익숙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좋고, 낯선 사람과 대화해도 좋다.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 본 사람과 대화하면 전두엽에 새로운 연결망을 형성, 뇌인지기능에 좋은 영향을 준다.

 

신체기능 측면에서는 특히 심혈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준다. 인천나은병원 오동주 원장은 "최근 미국에서는 노인정같은 복지시설에서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대화하는 노년층이

 

가볍게 운동하는 노년층보다 건강한 심혈관을 가진다는 논문이 있다"며 "대화는 혈관 속 스트레스 물질을 줄이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고독감을 낮춰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호르몬을 분비시킨다."고 말한다.

 

정서 안정은 대화가 유발하는 대표 순기능이다. 인간은 감정을 타인에게 표현할 때 안정감을 느낀다.

 

노년층일수록 감정 표현이 서툴고, 사회생활에서 멀어지다보니 혼자지내려는 경향이 강하다. 가급적 친한 사람을 만들어 틈날 때 마다 대화하는 게 좋다.

 

2.조용한 곳에서 매일(每日) 대화(對話)하라.

 

노년층이 편안하고 즐겁게 대화를 이어나가려면 몇 가지 '기술'이 필요하다.

 

1)조용한 곳에서

청력이 저하된 노년층이 잡음이 많은 곳에서 대화하면 의사소통이 어렵다. 강동우 교수는 "상대방 말을 잘 듣지 못해 대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뇌도 제대로 자극받지 못하니,

 

조용한 곳에서 대화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청력에 문제가있다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2)감정을 표현하기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해 참는 노년층이 많다. 대화할 때 느끼는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해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3)말하기와 듣기 5대5 비율로

대화는 '핑퐁'처럼 오가야 뇌에 자극이 된다. 자신의 가치관만 고집하지 말고,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이해하는 과정은 필수다. 김광준교수는 "말하고 듣기가 5대5 비율로 이뤄져야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4)매일 1번 이상 대화

하루에 1번은 누군가와 직접 만나 대화하는 게 좋다. 전화나 메시지보다 실제로 만나 오감(五感)을 활용해야 인지·신체기능 자극이 크다.

 

친구와 약속이 없는 날에도 산책 삼아 밖으로 나가는 게 좋다. 자주 가는 가게 주인에게 인사를 하거나, 처음 만난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도 대화다.<출처: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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