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삶

어느나이나 인생은 살만하다

매일 기쁨 2020. 6. 26. 12:58

 

[어느 나이나 인생(人生)은 살만하다]


 


60이든 70이든 어느 나이나 인생은 살만 하다. 노인으로서 살아감도 그리 나뿐 것만은 아니다.

 

“좋은 것을 좋은 줄 모르고 기대하는 내일이 없는데 무엇이 살만 하단 말인가? 더 살아 봤자

 

그저 생존 하는 것일 뿐이지 않는가?” 이렇게 말 한다면 그것은 늙어 보지 않은 사람의 우려일 뿐이다.

 

앙상한 가지 속에 꽃보다 아름다운 낙엽이 있으며 불타는 정열도 있다. 늙음에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부정적이다. 상실과 외로움, 질병과 고통, 추(醜)함 같은 것들..

 

더욱이 죽음의 연상을 지우지 못한다. 이와 같은 단상의 바탕에는 삶에대한 애정과 이 세상에 대한 연민이 깔려있다.

 

늙어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 서서 보아야 삶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닫고 그 깊은 의미를 사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칠순(七旬)에 바버라 월터스쇼에 출연해 그동안의 삶 중 최고였던 때가 언제였는가? 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지금인 것 같군요!" 젊었던 그 어느 때도 아니요, 더욱 화려했던 대통령 재직 시도 아니라고 했다. 그는 많은 인생을 살아 노인이 되어 보았기에 할 수 있는 대답이다.

 

중년이 지나면서 인생의 내리막길이요, 인생의 오후가 시작 된다고들 말한다.그러나 노인에게도 미지의 세계는 있다. 그 세계는 당사자의 노력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때문에 '늙어 간다는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세계를 탐험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그 어느 때 보다 도 오늘이 가장 소중하고 최고의 날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노인대학에 가면 노이들이 모여 부르는 노래가 있다. "인생은 60부터 아니, 아니 인생은 70부터라고 손뼉 치며 노래한다."

 

그러나 인생은 60부터도 아니요, 인생은 70부터도 아니다. 인생은 바로 지금부터이다.

 

지난 1세기 동안 인류문명의 변화는 과거 천 년의 변화에 버금 갈만치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물질문명의 발전과 정신문화의 변화는 물론이고 세계인구의 증가와 평균수명의 연장은 인류사회의 전에 없던 경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노후의 삶에 대한 인식도 전과 다르다. 노인이라는 사회적 지위나 세대개념이 변하고 있다.

 

노인은 이제 더 이상 사회와 가정에서 그 책임을 다 하고 편안히 쉬고 있는 세대가 아니다. 인생에서 성장기와 노동기를 지난 제 3세대일 뿐이다.

 

노인도 새로운 삶을 시작할 희망과 꿈도 있으며 미래도 있다. 노인의 삶의 패턴이 새로운 조류를 이루게 될 것이다.

 

개인은 물론 국가와 사회도 노후의 삶이나 여생을 재조명해보는 계기가 있어야 하겠다!!..

 

[면역력(免疫力) 높이려면 '장(腸)'부터 사수(死守)하라​​]

 

장에는 체내 면역 세포의 70%가 분포하고 있다.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이 강해진다. 환절기 큰 일교차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면역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요즘이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장(腸)'이 건강해야 한다. 체내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장내 점막은 미생물이나 미생물의 부산물, 독소 등이 혈류로 유입되는 것을막는다. 장에 염증이 생기면 치밀하게 결합돼 있던 점막세포 간격이 느슨해지고,

 

그 사이로 독소 등이 들어온다. 그러면 다양한 전신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장 건강을 사수하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1.장내(腸內) 유익균(有益菌) 늘리기

 

장내 유익균을 늘려야 장이 건강해진다. 장내에는 100조 개 이상의 균이 살고 있다.

 

이 균들은 장에 유익한 ‘유익균’, 장에 유해한 ‘유해균’, 때에 따라 유익균도 유해균도 될 수 있는 ‘중간균’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대표적인 유익균인 '유산균'을 늘리는 게 핵심이다. 유산균은 면역 기능을 하는 체내 T림프구와 B림프구를 자극해 이들의 활동력을 강화한다.

 

유익균을 늘리려면,

 

(1)유익균이 많이 든 발효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김치, 된장, 청국장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2)곡류, 채소류 등의 식물성 식품을 섭취한다. 식물성식품은 장내 유익균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
(3)유산균 제품을 직접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단, 장까지 도달하는 제품인지 확인한다.
(4)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 섭취는 줄인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발암 물질로, 장의 유익균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2.변비(便秘) 적극 치료(治療)하기

 

변비를 오래놔두면 대장 건강이 악화돼 몸 전반의 면역력이 떨어진다. 변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말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변비 완화를 위해서는,

(1)끼니를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 그래야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변이 잘 배출된다.
(2)고기보다는 식물성 음식을 즐겨 먹어야 한다. 식물성 음식에는 섬유질이많아 대변 덩어리가 커져 변의를 잘 느끼고 장 연동운동도 활발해진다.
(3)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변이 딱딱해져 배출이 어렵다.
(4)​변의가 생기면 바로 화장실에 간다. 변의가 있어도 이를 참으면 직장이나 항문이 변의 자극에 둔감해져 변비로 이어지거나 변비를 악화한다.

 

3.스트레스 해소(解消)하기

 

과도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장 건강을 악화한다. 뇌에서 발생하는 정보가 자율신경을 통해 장관점막에 있는 신경세포에 모두 전달되기 때문이다.

 

뇌가 불안, ​초조, 압박감 등의 스트레스를 느끼면 곧 변비나 복통, 설사로 이어지는 것이 이와 관련 있다.

 

따라서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의 컨디션이 나빠지고, 곧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장점막의 투과성을 높이는등 장점막의 방어벽 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분비시키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은 림프구나 NK세포,대식세포 수를 줄이기도 한다.

 

실제 극심한 스트레스를 오래 겪은 사람은 감기 같은 감염성질환에 자주 걸리고 건강이 전반적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잘 못 자고, 식욕이 떨어져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등 생활리듬이 깨지는 것도 면역력 저하를 유발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1)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신체활동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우울, 불안,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2)​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
(3)자신을 비난하는 생각이 습관화됐다면, 자신을 칭찬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출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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